함양경찰서 백전파출소(소장 경위 김재복)가 주민편의를 위해 파출소 앞 공터를 개방해 칭송을 받고 있다. 지난 22일 광주시 소재 모병원에서 08:00∼13:00까지 관내 주민 40세 이상 중 올해 홀수에 해당되는 자로 5대암(대장암. 폐암. 위암. 간암. 유방암) 검진을 실시했다. 관내 주민 건강검진 관련. 주차공간이 부족하자 백전파출소측이 공터를 이용토록 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불편함 해소는 물론 거동이 불편한 노인에게는 순찰차를 이용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내방객에게는 커피와 음료수를 제공하고 거동이 불편한 주민은 검진 차량에 승차시켜 검진을 받을 수 있게 하는 등 주민과 경찰이 더욱 친밀해 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함양경찰서 백전파출소는 앞으로 관내 각종 행사시 파출소 앞 공터를 수시 개방해 주민과 더욱 가까워 질 수 있는 치안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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