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림초등학교(교장 이재연)는 지난 15일부터 1주일간 '뚜기또기학교’학부모 초청 공개 수업을 실시했다.'뚜기또기학교’란 오뚝이가 기초가 된 학교 캐릭터인 ‘뚜기와 또기’에서 이름 붙인 위림초등학교에서 운영하는 방과후학교 교육활동이다. 2007학년도 도 지정 방과후학교 자율 시범학교를 운영했던 위림초등학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무료로 전교생 64명이 1인 평균 3부서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특히  보다 알차고 내실있는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해 작년에 비해 부서를 소폭 축소하고 글로벌 시대에 적합한 인재육성을 위해 생활영어는 수준별로 저중고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재연 교장은 학부모 초청 공개수업을 운영하면서 "프로그램 질 관리를 위한 주기적인 수업 모니터링과 학부모 공개 수업을 통해 아동들의 바람직한 성장을 돕는 방과후학교 운영 발전 방안을 강구하겠다"는 뜻을 펼쳤다.학부모 초청 공개수업은 상화. 수채화. 생각나누기. 사군자. 리코더교실. 생활영어(저. 중. 고). 사물놀이 9개 전 부서에서 이루어졌는데. 부서별 활동 시간표에 따른 수업 공개를 위하여 사전에 학부모의 참관 희망을 조사한 후 매일 SMS문자서비스로 내일의 수업을 안내하여 학부모의 참여도를 높였다. 또한 교사들은 강사 수업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수업 지도기술 향상 및 수업 시 애로 사항을 파악하는 등 보다 알차고 내실있는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방식으로 공개수업이 이루어졌다.  1. 2학년이 참여하는 상화를 시작으로 1주일간의 ‘뚜기또기학교’ 공개 수업을 참관한 학부모들은 “방과후 수업에 참여하는 진지한 아이들의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참관 소감을 밝혔다. 이번 공개 수업 결과는 참관 소감 및 건의 사항 등을 수렴하여 수업의 질 개선과 함께 앞으로의 문제점을 개선해 가는 데 적극 활용함으로써 보다 나은 교육활동을 제공하기 위한 자료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교육수요자가 원하는 양질의 다양한 교육활동 프로그램을 전교생에게 무료로 제공하기 위한 이번 학부모 초청 공개 수업은 ‘뚜기또기학교’의 홍보 효과와 함께 학생들의 소질계발을 통한 전인교육과 학부모의 사교육비 경감의 효과로 방과후학교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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