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영호 총경전년도 인천광역시에서는 197명의 교통사고 사망자와 16.966명의 부상자가 발생하여 4천5백98억원의 사회적 비용이 소요되었고 도심 주행속도는 시속 23.5킬로미터로 교통전체로 인한 혼잡 비용도 1조7천200억원에 이를 정도로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했다.지난 3월 24일자로 서울 강남경찰서장에서 인천지방경찰청 경비교통과장으로 자리를 옮긴 정영호(함양읍) 총경은 인천광역시의 경비와 원활한 교통소통을 해소하기 위해 전 직원과 일심단결 하여 실천에 행하고 있어 화재의 인물로 중앙공중파 SBS. MBC TV에서 연속 방영돼 주목받고 있다.인천지방경찰청 경비교통과는(정영호 총경)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 줄이기와 도심교통 속도 10% 향상에 목표를 두고 시내 주요 교차로 78개소를 선정. 이를 A. B. C등급으로 분류. A급 18개소는 지방경찰청에서 직장하면서 사고예방과 소통 원활에 치중했다. 그 결과 교통연구원에서 시범적으로 5개소에 대해 분석해보니 주행속도는 23.5길로미터에서 34.5킬로미터로 46.8% 향상되었고(공단은 9.9킬로미터에서 12킬로미터로 향상) 사회적 혼잡비용 역시 44억원이 절감되는 효과를 거두었다. 이를 전 교차로에 적응하면 비용절감 효과는 792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한바. 열심히 해서 그 목표를 달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고속도로 나들목 6개소에 고속도로순찰대를 거점 배치하여 끼어들기를 방지하였고 고속도로에서 공단 방향 차량을 질서 있게 진입시키기 위해 공단입구 4거리 9개소에 대해 시차제 좌회전 금지와 수신호 위주의 근무를 한 결과. 1일 20만대의 차량이 통행하는 남동공단의 소통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었다. 또한 시내 주요 간선도로는 교통경찰. 지구대경찰. 모범운전자 등을 적절히 혼성 배치하여 수신호 위주의 소통 근무를 하면서. 정체가 심한 지역은 지방청 소속 싸이카 순찰대를 집중 배치하여 정체가 해소되면 다음 장소로 이동하는 식의 프로그 점프식 근무 방법으로 시 전체를 관리하고 있다.그 결과 서울을 비롯한 7대 광역시 중 인천의 자동차 주행 속도가 1시간당 1.5킬로미터 향상되어 개선율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경찰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현장의 소리를 듣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1천명의 운전자를 상대로 반복 조사를 실시하여 그 효과를 계속 관찰하고 있는 바. 설문조사 결과 경찰의 신뢰도 향상은 물론 신호위반. 난폭운전 등에 대한 과감한 단속을 요한다는 설문 결과가 있었다. 시민들에게도 인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인다는 자세로 정지선 지키기. 안전벨트착용. 운전중 휴대폰사용 안하기 등 기초적인 부분에 조금만 더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정영호 총경은 인천 송도에서 오는 8월부터 두달 동안 세계도시축전 기간 중에 800만명이 인천시를 방문하게 되는데 그 기간 동안 혹시 생길지도 모를 테러에 대비해서 대테러훈련을 실시했는데. 테러범이 타고 있는 버스를 향해 경찰 특공대원이 접근하여 유리창을 통해 들어간 대원들이 순식간에 버스 안에 있던 테러범들을 진압하고. 인질극을 벌이는 또 다른 테러범은 경찰 헬기에서 로프를 타고 내려온 특공대원들과 건물 옥상에서 레펠을 한 대원이 힘을 합쳐 건물 안의 인질을 구출하는 훈련을 했다. 또한 폭발물 탐지를 위해 탐지견들이 폭발물이 담긴 가방을 발견하자 원격조종되는 로봇이 안전하게 제거했다. 인천 송도에서 국정원과 경찰 소방서 등 7개 관련기관에서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테러대응 훈련을 무사히 마쳤다.지난 3월 대대적인 총경급 인사이동에서 강남경찰서장에서 인천경찰청 경비교통과장으로 자리를 옮긴 정영호 총경은 지리산 정기를 받은 함양인으로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최상렬 서울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