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나누드리 라이온스클럽(회장 남기혜)은 지난 16일 오후6시30분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아테네홀에서 창립 제7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라이온스클럽 제13지역 윤미라 부총재를 비롯한 내빈과 자매결연지 이태식 서상면장 서상면 소로마을 김순호 이장 김영호 노인회장 이업순 부년회장과 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서원식L 본회 총무의 사회로 시작됐다.남기혜 회장은 인사말에서 “자매결연 농촌마을 서원식 총무의 고향인 서상면 소로마을 어르신들께서 참석해 주셔서 자리가 더욱 빛이 난다.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더욱더 자매결연지와 깊은 정을 나누고 고향의 친 부모님처럼 따뜻하게 지내고 싶다”며 “자매결연을 맺을 수 있도록 많은 힘을 써주신 서원식 총무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지난번 소로마을 방문 때 고향의 부모님처럼 따뜻하게 대해주심에 감사한다는 의미에 이태식 서상면장 소로마을 김순호 이장 김영호 노인회장 이업순 부녀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서원식L 총무는 총재 효행상을 받았다.서울 나누드리 라이온스클럽은 농촌과 자매결연을 맺기로 하고 서원식 회원의 힘으로 인해 서상면 소로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서상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구입하는 등 활발한 교류가 있었다. <최상렬 서울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