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지난 6일 지곡면 거평마을 전창익씨 농가에 일손돕기. 이날 양파캐기는 성민보육원.성민어린집교사.진주보건대. 창원 동보원. 제일고 학생 등이 참여했다. 성민보육원(원장 신정찬)의 아름다운 봉사활동이 귀감을 사고있다.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모든 경비는 자부담으로 지난 6∼7일 13∼14일. 4일간에 걸쳐 자원봉사를 펼쳤다. 이 봉사 활동이 10여년 넘게 이어져 오다 보니 주위에서 어려운 가정을 소개도 시켜주고 동참을 원하는 단체도 생겼다.지난 6일에는 성민보육원 28명. 성민영아전담어린이집 8명. 진주보건대(산업체위탁)학생 8명. 제일고 8명 등 52명이 지곡면 거평마을 전창익씨 밭 9917㎡(약 3000평)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7일에는 수동면 박종헌씨 밭 3305㎡(약1000평)에서 성민보육원 28명. 제일고 5명이 봉사활동을 가졌다. 또 13일에는 함양읍 거면 및 죽곡마을과 14일에는 유림면서 봉사활동을 펼쳤다.신정찬 원장은 “원생들의 자발적인 봉사 참여를 유도하면서 어려운 농촌사회의 체험을 통해 받는 이의 기쁨보다 봉사하는 기쁨을 원생들에게 교육하고 지역사회에 조그마한 힘이지만 환원하는 차원에서 이 같은 봉사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며“앞으로는 타 지역 시설과도 연계해 보다 폭넓은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성민보육원은 바쁜 농촌의 일손을 돕기 위해 지난 1998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연례행사로 연5회 이상 지역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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