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여자중학교(교장 문상주) 이옥경 과학과교사와 정은이 영어과교사가 제31회 경남도 중등교원 학습지도연구 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성과는 지난달 각 지구대회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교사들과 경쟁하여 이뤄 낸 결과라 더욱 값진 평가를 받고 있다. 과학과 이옥경 교사는 어려운 교과 내용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내용을 구성해 수업분위기를 편안하게 이끌며 진행했다. 또한 학생들의 흥미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자료를 적절하게 활용했으며 일방적인 수업이 아닌 학생들과 의사소통하며 교류하는 수업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영어과 정은이 교사는 모든 학생이 참여하는 활동 위주의 수업으로 구성해 시종일관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활발하게 수업을 진행했다. 심사위원들은 말하기 수업을 훌륭히 소화해내며 수업목표와 학습동기 유발. 형성평가가 일체가 되어 학생들의 학습 능력을 신장시키기에 충분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학습동기 유발이 적절히 이루어져 학생들의 활동에 대한 참여율이 높았다고 심사위원들의 찬사를 받았다. 함양여자중학교는 평소 학기 중에 전 교사가 연구수업을 하며 수업모형을 개발하고 있으며 평상시에 동료교사끼리 수업을 참관해 교수·학습 방법 및 창의적 수업. 학생들과의 상호작용 등의 질 높은 수업의 과정을 공유하며 노력하고 있다. 문상주 교장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력 증진과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해 모든 교사들이 열심히 연구하고 노력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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