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서하면향우회(회장 이재덕)는 5월31일 서울 우이동 유원지내 월벽타운에서 2009년도 제24차 정기총회를 열었다.정기총회에는 재경함양군향우회 노희식 회장 배승호 감사 김재상 운영위원장 정양현 총무위원장 전성률 군산악회장 이순덕 여성위원장 임재운(마천) 노인규(백전) 서영삼(수동) 정재규(유림) 각면향우회장단과 전임회장단 김창옥 지곡산악회장을 비롯한 각 산악회장단 서경성 재경서상중동문회장 노환탁 함총회장을 비롯한 각 단체임원진 이종호(3대) 전성률(4대) 임성섭(6대) 하영진(7대) 강상숙(8대) 전순익(10대) 박동석 명예회장을 비롯한 역대 회장단 하영만 재경서하산악회장 그리고 고향에서 이용기 서하면장 송경영 경남도의원 한윤용 함양군의원 백홍기 우체국장 전영일 체육회장 배진해 이장단협의회장을 비롯한 각 마을이장단 유태성 농업경영인회장 이병운 농촌지도자회장 박우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전복선 새마을부녀지도자협의회장 조영제 자염보호협의회장 최성민 함양군여성소방연합회장 임재춘 전임면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 임원진 면직원과 서울근교의 향우등 300여명의 향우들이 참석했다.송석만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결산보고(한순자) 감사보고(배종수)가 있은 후 전성률 군산악회장 김영애 잎새회장 허광옥 적십자부녀봉사회 신양범 자원봉사협의회 향우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이재덕 회장은 "본 향우회는 향우님들께서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고 항상 따뜻한 격려와 관심을 보여주신 덕분에 나날이 발전하고 있으며 항상 감사의 마음을 잊지않고 있다"며 "본 향우회가 그동안 많은 발전을 거듭하며 성장해 왔는데 그것은 역대 회장님들의 훌륭한 지도력과 고향을 아끼고 사랑하는 우리 향우님들의 정성과 노력이 한데 뭉쳐져 만들어낸 결과라 생각하며 향우 상호간의 단결과 화합 그리고 친목도모를 위하고 재경 초등학교 기별동창회를 향우회와 함께 하면서 향우 선후배간의 친목도모를 위한 서로의 만남의 장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오늘 새로이 구성될 새 집행부는 저희들이 하지 못한 일들을  할 것으로 믿는다. 새 집행부에게도 끓임없는 사랑 당부드린다"고 했다.노희식 군향우회장은 격려사에서 “많이 참석해 주시고 날로 발전하는 본 향우회 모습을 보니 무척 고맙다. 특히 역대 회장님들께서 많이 참석하셨는데 이는 본향우회 발전의 기틀이다”며 “오늘 하루 1년에 한번 치뤄지는 본향우회 정기총회에 고향의 향우님들께서 한자리에 모여 우정을 나누고 정을 느끼며 고향 발전에도 최선을 다하는 축제의 장이 되시길 바란다” 라고 했다.이용기 서하면장은 축사에서 "다곡리조트가 착공해 완공되면 함양군에서 가장 아름답고 잘사는 고향이 되고 인구도 1.450명에서 1만명이 넘는 거대한 서하면이 될 것이다"고 전하며 "함양군 종합평가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해 부상금으로 노인 체육시설을 완공하였으며 자원봉사. 생활개선. 노인 게이트볼대회. 건강체조 경연대회 등에서 1위를 하고 미래가 촉망되는 초등학교 졸업생들이 안의중학교에 진학을 했는데 1. 4. 9등을 차지하는 등 서하면의 자랑거리가 많다"고 말했다.송경영 도의원은 "역대 회장님들께서 타 어느 면 향우회보다 많이 참석하셨는데 이것이 바로 본 향우회가 나날이 발전하는 원동력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재경함양군 향우회 노희식 회장님을 비롯한 각 읍.면향우회 산악회 기타 단체에서 많은 임원진들께서 참석하셨는데 참으로 아름다운 모습이며 군향우회와 힘을 합쳐 자랑스런 재경향우회가 되시길 바란다고 했다.이어 이종호 3대 회장이 임시의장이 되어 신임 임원선출에서 신임회장 도상원 신임감사 강호상 향우가 각각 선출되었다. 서하면 운곡출신으로 서하초(37회) 서상중(20회) 안의고(27회)를 졸업하고 안산공단에서 공기압축기 에어콤프레사 제조회사인 유창공압(주) 회사를 25년여 동안 경영해 온 도상원 신임회장은 “오늘 이임하시는 이재덕 회장님은 저희회사에서 50여 미터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자주 왕래를 하는데 사장님 사무실에 가보면 각종대회 트로피 역대 장관님 표창장 수많은 특허권 등이 즐비하다. 존경하는 선배님이신데 그동안 본 향우회를 위해 너무나 열심히 일하셨는데 진심으로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예로부터 좋은 향우회는 일과 놀이. 봉사와 친교가 균형을 이루어야 발전한다고 했는데 본향우회가 보다 생산적이고 흥미롭고 재미있게 멋있게 하기 위해서는 훌륭하신 선배님과 각계각층에서 열심히 일하는 내가 좋아하는 나의친구. 후배님들이 적극 참여하여 봉사하고 즐기고 흥미롭게 영위할 수 있도록 이 몸 열심히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 역대 회장님들께서 머물던 아름다운 자리가 더욱더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아름다운 꽃을 피우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또한 “2500여년전 공자님은 '지지자 불여 호지자. 호지자 불여 낙지자'라 했는데 즉 알고 있는자는 좋아하는 자보다 못하고 좋아하는 자는 즐기는 자보다 못하다는 뜻인데 본 향우회는 알고 있는 자보다 오셔서 좋아하고 즐겨주는 것이 모든 일에서 성공으로 이어진다” 고 말했다.이어 임원진 모두가 나와서 고향연가 서하만만세를 합창했으며 군향우회 여성위원회에서 준비한 축하시루떡 절단식을 끝으로 1부 정기총회를 마치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고향 막걸리에 한정식을 곁들인 점심식사를 하고 군향우회 여성위원의 합창을 시작으로 송석만 향우가 진행한 2부 여흥한마당 잔치에서 흥겨운 노래와 가무 행운권 추첨에서 푸짐한 상품도 받는 향우들간의 정을 나누며 우정을 돈독히 했다. <최상렬 서울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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