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한 생활체육시설인 전천후 실내게이트볼장 준공식을 지난 2일 가졌다.군은 백연리 449번지 일원의 대지에 면적 1.767㎡에 건축비 5억8천7백만원을 들여 건축 연면적 960㎡에 2면의 실내구장과 2면의 실외구장을 완공했다.게이트볼구장 준공기념 및 제6회 연합회장기배(회장 김말순) 대회와 함께 열린 이날 행사는 천사령군수를 비롯 박성서의장. 박종환서장. 이경옥교육장. 문정섭·송경영도의원. 정현태 생체회장. 경남도 게이트볼관계자와 인근지역 회장 등 회원 200여명이 참여했다. 실내게이트볼경기장은 노인들뿐만 아니라 게이트볼을 좋아하는 함양군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군은 생활체육 시설의 확충을 통해 전 군민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건강장수 함양' 기반 조성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한편 실내게이트볼경기장 준공과 관련. 시공을 맡은 (주)해동건설 강대용현장소장에게 감사패를. 게이트볼 연합회 임창호고문. 군청 박영진. 박중경씨에게 공로패 및 감사패가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