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2025년 귀농귀촌 전문교육’ 수료식 개최

함양군은 5월20일 오후 4시 농업기술센터 2층 교육관에서 ‘2025년 귀농귀촌 전문교육’ 수료식을 열고, 교육과정을 마친 70명의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정착 5년 이하의 귀농귀촌인과 체류형 농업창업 지원센터 입교생 등 70여 명의 교육생과 관계자, 내외빈 등 80여 명이 참석해 교육 완료를 축하했다. 행사는 내빈 소개, 국민의례, 수료증 수여, 축사, 교육생 대표자 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귀농귀촌 전문교육’은 함양군이 2011년부터 매년 운영해온 핵심 인구유입 지원 사업으로, 올해로 14회를 맞았다. 교육은 총 60시간의 과정으로 구성되며, 영농 이론부터 실습 중심의 생활 적응 프로그램까지 포함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고 있다.   군은 이번 교육 외에도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농업창업활성화 기본교육’, ‘귀농귀촌 생활기술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체계적인 농촌 정착 지원에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실질적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며 “함양군이 삶의 터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인구 유입과 정착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