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용평리에서 5월22일 마을 축제형 장터 ‘한들산들 플리마켓’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준비한 상생형 플리마켓으로,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한들산들 플리마켓’은 용평리 한들거점센터 앞 한들광장에서 열리며, 과거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됐던 ‘별빛달빛 마을축제’의 취지를 이어받아 새롭게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함양지역자활센터와 지역 소상공인 네트워크 ‘소심마켓’이 공동 주관하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획과 운영에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는 지리산함양전통시장 5일장과 같은 일정에 열려 전통시장과의 상생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에도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해 지역 공동체의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한들산들 플리마켓’은 단순한 판매장을 넘어 지역 주민, 예술가, 생산자가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교류의 장으로,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주민 주도형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플리마켓은 마을과 이웃이 연결되는 새로운 지역문화 플랫폼으로 발전할 것”이라며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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