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지역신문협회 경남지역신문협의회(회장 최경인·주간함양 대표)는 5월 19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5월 월례회와 함께 한국언론진흥재단 부산지사(지사장 장부영)와 공동으로 런치박스 ‘저널리즘 기본과정’연수를 진행했다.런치박스 프로그램은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도시락 간편식 등으로 식사를 하며 강의를 듣는 프로그램이다. 부산지사는 이날 경남지역신문협의회(이하 경지협) 16개 회원사 대표이사와 임원, 기자 등을 대상으로 런치박스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날 프로그램에는 언론중재위원회 경남사무소 김정민 소장이 강사로 초빙돼 ‘선거 보도로 알아보는 조정 사례’를 주제로 교육했다.김정민 소장은 “선거와 관련하여 언론사의 공적인 책임의식을 높이고 사실에 어긋나거나 무책임하고 편파적인 기사가 보도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며 선거관련 기사를 게재할 때는 “언론사의 편집 보도기준을 밝혀주고 선거사무소에서 배포하는 보도자료는 검수과정을 꼭 거칠 것”을 당부했다.이 외에도 다가오는 대통령 및 지방선거에 대응하기 위해 언론중재위원회의 선거 보도 조정 사례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통해 지역 신문의 품질 제고를 강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교육에 앞서 진행된 경지협 월례회에서는 최경인 회장이 연합광고 추진 건, 이사회 및 추후 월례회 일정에 대해 설명하고 최근 새로 취임한 고성신문 백찬문 대표 소개가 이어졌다.고성신문 백찬문 대표이사는 “지역신문 일에 아직 서툴지만 선배님들의 조언을 발판삼아 열심히 하겠다”며 기회가 된다면 고성으로 초대하겠다고 말했다.경지협 최경인 회장은 “앞으로 경지협 수익사업에 대해 로드맵을 공유하고 부산지사와 협업하여 경지협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알찬 교육을 준비하겠다”고 했다.행사를 마무리 하며 언론재단 부산지사 김용찬 과장은 현재 언론재단에서 실시하고 있는 교육사업을 안내하고 미디어아카데미를 통해 교육을 신청하는 방법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한편 경남지역신문협의회는 1992년 설립한 단체로, 경남 도내 시·군을 대표하는 언론사 16개 회원사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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