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손대협)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5월19일 함양 고운체육관을 방문해 투·개표소에 대한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지도는 선거시설 내외부의 화재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소방시설의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하며,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비상상황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함양소방서는 이번 선거 기간 동안 관내 총 31개소의 투·개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와 함께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해, 선거가 안전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손대협 서장은 “선거는 많은 군민이 모이는 중요한 행사인 만큼,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전에 빈틈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군민이 안심하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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