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재향경우회(회장 정대원)는 5월9일 정오, 함양읍 예가원 식당에서 전·현직 경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함양경찰서 간부들과 경우회 회원 25명이 참석해 지역 치안 현안과 경찰 조직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용옥 함양경찰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찰 선배님들의 깊은 애향심과 경우회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후배 경찰관들도 선배들의 뜻을 이어받아 국민의 경찰로서 지역사회의 든든한 일꾼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경찰 조직의 정체성과 사기를 높이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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