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재향군인회 노상봉 회장이 제57주년 예비군의 날을 맞아 육군참모총장 표창을 수상했다.   표창은 지난 5월7일 39보병사단 118여단에서 열린 예비군 창설 57주년 기념식에서 수여됐다. 이날 기념식은 예비군 유공자 표창과 기념사, 축사, 예비군가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노 회장은 평소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예비군 조직 육성과 예비전력 강화에 기여해 왔으며, 특히 지역 통합 방위 태세 확립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현재 노상봉 회장은 3980여 명의 함양군 재향군인회원들과 함께 지역 예비전력 강화를 비롯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지역 수호자로서의 역할을 꾸준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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