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면 광명선원 백련사 법정 스님이 안의중학교(교장 윤경식)에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법정 스님은 착하고 바른 인성을 가진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고 싶다는 뜻을 학교 측에 전했으며, 학교는 이에 따라 장학생 5명을 선정했다. 지난 5월8일, 법정 스님은 직접 안의중학교를 방문해 학생 5명에게 각각 20만 원씩 총 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법정 스님은 “학생 수가 예전보다 많이 줄어 걱정된다”며 “이런 상황일수록 학교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고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에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었다. 항상 올바른 마음으로 성장하는 학생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경식 교장은 “법정 스님께서는 이번까지 벌써 네 번째로 장학금을 지원해 주셨다”며 “어려운 시기에도 안의중학교 학생들을 잊지 않고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시는 데 깊이 감사드린다. 학생들이 항상 올바른 마음가짐으로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15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