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군쟁편(軍爭篇)17)가까운 것으로써 먼 것을 기다리고 편안함으로써 수고로운 것을 기다리고 배부름으로써 굶주림을 기다린다. 이것이 힘을 다스리는 것이다.原文(원문) 以近待遠(이근대원)하고 以佚待勞(이일대로)하고 以飽待饑(이포대기)라 此治力者也(차치력자야)라.解說(해설)이것은 심리적인 것과 전력적(戰力的)인 것을 비교한 것으로서 여기에 인용된 것은 앞에서 여러번 나왔던 것이므로 달리 해설이 필요치 않다. 다만 이쪽의 편리한 곳을 점령해서 거기 포진(布陣)하고 멀리서 오는 적을 기다린다. 또 편안한 자리에 있으면서 적이 수고롭고 지치기를 노린다. 또 이쪽은 양식이 충분해서 잘 먹은 배부른 군사를 가지고 양식이 결핍된 배고픈 적을 기다린다는 것이다. 이러한 것은 이쪽의 힘을 다스려서 적의 허를 치는 것으로서 이 또한 기선(機先)을 제어하는 요긴한 방법이다.註(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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