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청년회의소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1월7일 오전 11시, 함양여중 목련관에서 ‘2025년 을사년 신년 인사회’를 성대히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함양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진병영 군수, 배우진 부의장, 김재웅 도의원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와 청년회의소 회원 및 가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국민의례와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신년하례, 신년사 및 축사, 시루떡 절단, 축배 제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루떡 절단식에서는 군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새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청년회의소에서 정성껏 준비한 떡국을 함께 나누며 참석자들은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종경 회장은 신년사에서 “올해 함양청년회의소는 ‘청년의 열정으로 도약하는 함양JC’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의 변화를 선도하며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회의소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병영 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난해는 군민 여러분의 협력으로 많은 성과를 이루어 낸 뜻깊은 한 해였다”며 “새해에도 함양군민들이 염원하는 희망찬 함양을 만들기 위해 군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군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모두가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했다. 한편, 함양청년회의소는 지역사회 발전과 청년 리더십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과 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다. 매년 신년 인사회를 주관하며 지역 기관·단체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견례와 덕담을 나누고,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