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지리산고속 양기환 대표가 12월 2일 함양군청을 방문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양 대표는 “함양지리산고속을 이용해 주시는 군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해온 그는 이번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신 양기환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나눔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각 읍·면사무소의 추천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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