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의 농업인들이 지난 11월15일 진주 MBC컨벤션에서 열린 ‘제29회 경상남도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자랑스런 농어업인상(창의개발 부문)과 경남도지사 표창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사)경상남도농어업인단체연합회가 주관했으며, 함양군에서는 ▲자랑스런 농어업인상(창의개발 부문) 남기석 ▲경남도지사 표창 박정윤 ▲경남도지사 표창 오권수 ▲경남도지사 표창 정기석 ▲경남도지사 표창 김나영 등 총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자랑스런 농어업인상(창의개발 부문)을 수상한 남기석 돈트리움 대표는 ‘돈트리움 목초혼합액’과 ‘돈트리움 사료첨가제’를 개발 및 특허 출원하여 돼지 면역력 증강과 폐사율 감소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친환경적인 살균 처리와 체계적인 사양 관리를 통해 ISO14001, ISO9001 인증, HACCP(해썹) 인증 등을 획득하며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라상우 함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농업인의 날 행사를 통해 함양군 농업인들의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자립 경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은 함양군 농업인의 우수성과 발전 가능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지역 농업인의 사기를 북돋우는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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