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곡농협(조합장 강순현)은 농촌 인력난 해결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사업을 통한 농기계 장기임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장기임대에는 승용관리기, 복토기, 비료살포기, 입제살포기 등 20여 종의 농기계가 포함되었으며, 총 3억 원 상당의 장비가 농업인들에게 임대될 예정이다.
지곡농협은 2023년과 2024년 주산지 일관 기계화 사업을 통해 양파 정식기, 수확기, 굴취기 등의 기계를 도입해 왔으며, 이번 장기임대를 통해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농기계를 장기간 사용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강순현 조합장은 “농업기계 장기임대가 농가의 인력난 해소와 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지곡농협은 2019년부터 농기계 임대사업을 통해 농촌 인력난 해소에 힘써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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