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병영 함양군수가 11월 8일 수동면의 민생 현안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함양읍, 마천면, 휴천면, 유림면에 이어 다섯 번째 현장 점검으로, 내백마을 용수로 정비, 도북마을 농로 정비, 하교마을회관 신축 현장을 방문했다.
내백마을에서는 노후 용수로로 인한 누수 문제로 농민들이 겪는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신규 수로 설치 방안을 논의했으며, 도북마을에서는 토사유출로 인한 통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농로 정비와 토지 소유주와의 협의를 통한 행정조치를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하교마을회관 신축 현장을 둘러보며 주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진 군수는 “군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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