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의 역할을 톡톡히 해 내고 있는 함양신협(이사장 이영재)이 8월 2일 (사)느티나무 경상남도 장애인부모회 함양군지부(지회장 이성국)를 방문하여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 전달식이 열린 이날 함양신협 이영재 이사장·유병진 실무책임자, 정현철 군의원, 이영미 적십자사 함양지구 회장, 김만평 그농부 대표를 비롯해 (사)느티나무 경상남도 장애인부모회 함양군지부 이성국 지회장과 유심화 부회장, 운영위원, 이용자들이 함께 참석하였다. 함양신협은 새롭게 리모델링하여 확장·이전한 느티나무 함양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 500만원의 기부금을 쾌척했다. 이영재 이사장은 “함양신협은 앞으로도 지역의 대표서민금융기관으로서 조합원에게는 든든한 동반자로, 지역민에게는 따뜻한 이웃으로, 장애인 관련 단체에는 아낌없는 후원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며 “함양군 장애인들이 마음껏 소통하고 안전하게 교육받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또한 함양신협 임직원 일동이 500만원을 기탁함에 따라 유병진 신협실무책임자가 대표로 전달하였다. 유병진 실무책임자는 “이성국 전 신협이사장님이 임기를 마치고 발달장애인 부모연대 회장으로 취임하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지역 장애인과 그 가족의 행복한 삶을 증진하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성국 지회장은 “신협의 통 큰 기부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가족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 모두의 큰 그늘이 될 것이며 우리지역 유관기관 단체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사회적 약자로 소외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감을 전한 이성국 지회장은 이에 대한 작은 실천으로 200만원을 센터에 직접 기탁하였으며 그밖에도 부모회 권정옥 이사 등 임원들도 소액 기부에 동참해 주었다. 이성국 지회장은 경상남도 발달장애인 부모연대 이사로 전국 순회 오체투지 및 투쟁집회에도 활발히 참여하여 장애인의 권리보장과 복지법 개정을 위한 투쟁에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 지회장은 “지금의 가족지원센터가 협소하고 분산되어 있는 사무실을 통합하여 보다 나은 환경에서 이용자들을 돌보기 위하여 센터 사무실을 확장이전하고 조만간 개소식이 있을 계획”이라며 “지역민들께서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주시기를 간곡히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함양신협은 오랫동안 신협중앙회 사회공헌재단과 더불어 위기가정, 취약계층, 장애인 단체 등에 생필품, 난방용품, 장학금 등을 전달하고 있으며 함양군의 크고 작은 행사에 앞장서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에 성금 및 물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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