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12월15일 농촌진흥청과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 기술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8개 시군과 함께 체결했다.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 조성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노지 스마트농업 기술을 시범지구(3개 분야 9개 유형)에 단계적으로 적용하여 향후 고도화된 모델을 타 시·군으로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함양군은 생력화분야 ‘스마트 기계화모델(양파)’ 시범지구에 선정되어 2026년까지 3년간 양파 스마트기계화 구축을 위해 ①정보수집, ②진단·처방, ③농작업 자동화를 목표로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기술을 종합하여 집중적으로 지원받아 현장에서 실증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농업용로봇 실증 지원 ▲노지 데이터 기반 생산모델 보급 ▲주산지 일관 기계화 시범사업 등으로 이미 구축된 기반 시설 등을 활용하여 스마트 기계화모델 분야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해 나갈 예정이다. 진병영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농촌진흥청과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함양농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실증사업 유치에 노력하겠다.”라며 “전국 최고의 양파기계화 주산지를 넘어 대한민국 1등 스마트 기계화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더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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