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케이)-블루존 함양은 11월07일 함양군 체류형농업기술센터 2층에서 18명 대상으로 K(케이)-블루존 함양 지역살이 프로젝트 함양스며들기 사업소개와 귀농 ·귀촌에 필요한 주거정착교육을 진행하였다.
자연환경과 정서적인 안정을 위하여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요즘이다. 실제로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및 통계청이 공동으로 작성한 `2022년 귀농어·귀촌인통계`에 따르면, 2022년에만 총 45만 7,000명이 귀농어귀촌을 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함양군 체류형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인은 11월말 퇴소를 앞두고 있다. 퇴소 후 상당 수 함양 주거 정착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었다. 이러한 부분을 해결하기 위한 함양 주거에 대한 부동산부터 선택한 주거 형태 등에 대하여 소개하면서 단독주택건축 후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건축주에게 도움이 되는 교육내용으로 진행하였다.
교육내용으로는 ▲건축 예산잡기 ▲내집 짓기, 세금은 얼마들까? ▲마음에 드는 땅구하기 ▲집 지을 수 있는 땅으로 만들기 ▲건축 신고와 허가의 차이 ▲집 짓기 80%는 건축 설계 ▲시공 디테일을 결정하는 단면도 ▲미리 지어보는 내 집 BIM ▲설계와 적산 그리고 건축계약 ▲집이 지어지는 순서 ▲라이프 스타일을 담은 집 꾸미기 ▲마당을 가꾸며 살기로 진행하였다.
K(케이)-블루존 함양 강선혜 청년대표는 “지난 5월 ‘청년 함양 스며들기’지역살이 프로젝트에 선정이 되었다. 청년 `함양살자` 프로젝트는 타 지역의 청년들이 일정 기간 함양군에 머물도록 지원해 지역 이주 희망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청년 맞춤형 사업이다. 청년 중 귀농 혹은 귀촌을 선택한 사람들을 조사한 결과 살고 있는 주택의 종류는 단독주택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특히 귀농의 경우 86%가, 귀촌의 경우에는 53%가 단독주택을 선택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정착 시 가장 중요한 주거안정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함양 주거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고 함양에 잘 스며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세부 내용, 지원 방법, 선정 기준 등은 K-블루존 함양 홈페이지, 블로그 및 사무국 010-2951-6600 에서 더욱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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