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신협(이사장 이영재)은 지난13일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로 부터 전달받은후원금 2,0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누적 후원금은 6,000만원이다.   이날 함양신협에서 개최된 전달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신협부산경남지역본부 손현대 본부장, 정순옥 함양군체육회장 대행, 정병주 함양제일고 교장, 최상재 함양중학교장, 육상연맹 유성훈 회장 및 신협관계자 등이 참석 하였다. 신협부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손현대)은 신협사회공헌재단(회장 김윤식)을 대신하여 함양군육상연맹(회장 유성훈)에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손현대 본부장은 “사회공헌사업으로 매년 열악한 환경에서 노력하는 선수들의 꿈을 응원하고 새로운 희망을 전할 것”이라 밝혔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어려운 여건에서 훈련하고 있는 함양군육상연맹에게 신협중앙회와 함양신협이 잊지않고 3년째 후원을 해줘서 정말 감사하다”며 “지도자들과 선수들이 따뜻한 에너지를 받아 함양은 물론 우리나라 육상을 빛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영재 이사장도 “육상연맹이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감독의 탁월한 지도력,학교와 연맹의 헌신적인 뒷받침으로 선수들이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어주어 뿌듯하고 한국육상을 이끌 차세대 선수들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어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좀더 좋은 환경에서 운동에 전념할수 있도록 나눔전파에 그 역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신협중앙회는 전국 학교 및 스포츠 단체 중 열악한 환경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위해 노력하는 선수들의 꿈을 응원하고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울수 있도록 전국단위 신협에서 추천을 받아 많은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