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함양군지부(지부장 최윤만)는 14일 태풍 피해를 입은 농가 복구작업에 일손을 보탰다.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본 함양읍 지곡면 딸기하우스 농가에서 하우스 철거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최윤만 함양군지부장, 노병국 지곡농협 조합장, 8962부대 3대대 등 30여 명의 민·관·군 이 함께 참여했다. 태풍 피해를 입은 농가는 “태풍으로 입은 피해를 복구해야 하지만 일손이 부족하여 마음만 급하고 너무 막막했는데, 이렇게 피해 복구를 적기에 도와줘서 한시름 놓았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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