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집중호우에 따른 13일 관내 12개 시·군 산림사업장 57개소에 대하여 현장점검을 완료하였다.이번 현장점검은 함양국유림관리소장 외 전 직원, 국유림영림단 및 유관기관 등 총 48명이 참여하였으며, 산림토목, 숲가꾸기 등 산림사업지 및 산사태취약지역 등을 중점으로 안전점검을 추진하였다.함양국유림관리소장(소장 박창오)는 “산사태종합대책상황실을 10월 15일까지 운영하고 있으니 집중호우 시에는 기상예보 및 안내문자 등을 지속적으로 확인하여 주시고 계곡, 산지 주변의 외출을 자제하는 등 마을 주민들이 적극 협력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산사태 담당자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국유림 인근에 큰 피해는 없었으며, 주요 산림사업장의 배수로를 정비하였고, 유수 방지를 위한 비닐 피복 등 보완작업을 완료하는 등 적극 후속 조치하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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