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서상면(면장 이진우)은 지난 15일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하면서 경·노모당을 전격 개방함에 따라 33개소 경·노모당 방역과 함께 비접촉 체온계와 소독제, 경·노모당 이용수칙, 급식도우미 근무수칙 등을 비치하는 등 철저한 점검에 나섰다. 서상면에서는 그동안 경로당 운영 재개를 대비해 마을이장 등을 방역관리자로 지정하는 등 방역소독에 최선을 다해 왔으며, 임시폐쇄 등의 조치로 마을공동 급식과 모임, 회의 등을 철저하게 관리해 왔다. 15일 경·노모당이 개방되자 어르신들께서 무척 기쁘하는 등 반기는 분위기였으며 이에 면장은 33개 경·노모당을 직접 방문하여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개인위생과 외부인 출입 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안전하고 건강하게 경·모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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