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찰서(서장 류재응)는 5. 28.(목), 신속한 대처로 천만원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경남은행 함양지점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지난 5. 6.(수).12:00경, 경남은행을 방문한 A씨(남, 78세)가 정기예금(1천만원)을 집수리 비용으로 지급한다며 해지를 요청, 계속 전화통화를 하며 불안해하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직원이 보이스피싱 범죄로 직감하고 피해자가 요청한 예금해약 처리를 중지하고 경찰에 신고하여 피해를 예방하였다.
함양경찰서 관계자는 “최근 정부기관 및 금융기관을 사칭해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악성 앱을 발송한 후 접속을 유도해 금품을 편취하는 신종 보이스피싱 범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이와 같은 문자는 받는 즉시 삭제하여 피해를 입지 않도록 바란다”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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