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가 이전에 언급했던 말이 바로 “코로나 바이러스는 온도가 올라가면 힘을 못 쓴다고 한다. 여름에 독감이 거의 없듯이 온도가 춥고 건조한 겨울보다 따뜻하고 습해지는 봄이 되면 독감의 일종인 코로나 바이러스는 그만큼 사라질 가능성이 크다. 그러므로 필자의 판단으로는 봄의 마지막 절기이자 농사비가 내린다는 곡우穀雨가 포함된 양력 4월(다음 절기는 5월 초의 입하立夏)을 넘기기는 어렵다고 본다.”이다. 정말 다행히 봄의 마지막 절기인 곡우穀雨가 시작되는 양력 4월 19일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신규 확진자 수가 61일 만에 최초로 한자리수로 내려갔다”고 방송이나 뉴스에서 발표하였다. 여름이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절기인 입하立夏는 양력 5월 5일부터 시작된다. 입하立夏는 ‘보리가 익을 무렵의 서늘한 날씨’라는 뜻으로 맥량(麥凉), 맥추(麥秋)라고도 하며, ‘초여름’이란 뜻으로 맹하(孟夏), 초하(初夏), 괴하(槐夏), 유하(維夏)라고도 부른다. 그런데 운명의 장난인지 코로나 바이러스 대처에 대한 마지막 시험이라도 하듯 입하立夏가 시작되기 전에 황금연휴(4월 30일 부처님 오신 날부터 5월 5일 어린이날까지)가 먼저 시작된다. 황금연휴 기간 동안 약 18만 명의 관광객들이 제주도를 찾을 것으로 전망되어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제주를 사랑해서 찾아주시는 발걸음을 따뜻하게 맞이하는 것이 당연한 도리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완전히 끝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제주도는 국경 수준의 강화된 방역 체제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겠다”며 “가급적 제주로의 여행을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그래도 찾는다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방역절차에 적극 협조해달라”며 “입도 과정, 관광지에서 발열체크를 따라주고,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또 “실내관광지와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일정 거리를 유지하고, 발열과 기침 등의 미미한 증상이라도 있으면 즉시 신고해야 한다”며 “전방위적인 지원 안내에도 불구하고 증상을 숨기면 모든 민형사상의 책임을 철저히 묻겠다”고도 말했다. 필자는 대한민국이 코로나 바이러스의 범지구적 유행 속에서 전 세계인들이 극찬할 정도의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었기에 황금연휴동안 신규 확진자가 다시 폭발적으로 발생하는 사태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믿는다. 지금까지 필자의 관점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대처법>에 관해 설명했었는데, 가장 핵심적으로 강조한 부분을 언급하며 이 글을 마칠까 한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이 글을 통해서 체온을 올리고 면역력과 자연치유력을 극대화하여 지금의 코로나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각종 감기나 앞으로 새롭게 발생할 수 있는 바이러스의 위험에서 안전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 <코로나 바이러스 대처법>1. 감기 바이러스는 열에 약하니 몸의 내부를 따뜻하게 하라. - 따뜻한 물 마시기 - 햇빛을 쐬며 운동하기 - 각종 미네랄과 유황이 풍부한 죽염 섭취2. 오행五行으로 금金의 장부인 폐, 대장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먹어라. - 생강 - 복령 - 무·도라지엿3. 체온을 올릴 수 있는 비장의 무기인 쑥뜸 뜨기를 활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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