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찬 2020년 경자년(庚子年)새해가 밝았습니다.
다산을 상징하는 쥐띠해를 맞이하여 농업인 여러분, 고객 여러분이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고 가정에 쥐띠의 기운을 받아 새해에는 신명나는 일마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한해는 냉해와 한여름 무더위로 인한 농작물 피해와 농산물값 하락과 경기침체로 농업인들은 경제적으로 매우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불안정한 여건 속에서도 지곡농협은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본연의 사업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였으며 그 결과 상호금융대출금 400억원, 예수금 500억원을 달성하였으며 도시농협 농산물 판매에 적극적인 판촉활동을 실시하여 서울, 태안, 하남, 거제, 부산 등 양파, 사과, 곶감 판매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자매결연, 농산물 교류를 통해 직거래 활성화와 기타 유통환경을 조성하여 농산물값 하락으로 시름하는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는 농협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그 외 내부적으로 양파수매 방법 개선을 통한 물류비 감소와 투명성 확보 비닐, 종자, 농약값 인하와 농기계 환원사업을 통해 농업인은 안심하고 생산을 책임지고 농협은 판매하는 체계를 통해 경쟁력을 갖추겠습니다.
지난 50년을 지켜온 역사를 기초삼아 2020년 새해에는 100년을 향해 달려갈 수 있는 마중물이 되는 한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함양군 최초 벼 육묘사업, 농산물 순회수집을 시작하였던 초심으로 돌아가 경영의 내실을 기하고 경쟁력 강화로 강한 농협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곡농협을 사랑해 주시고 이용해 주신 고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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