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임규)는 지리산을 사랑하고 관심있는 지역주민, 예술인, 시민단체, 지자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2016년 지리산국립공원 시민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기째를 맞이하는 국립공원 시민대학 강좌는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경상대학교 경남문화연구원이 공동으로 운영 해 오고 있으며, 강좌 내용은 국립공원 제도와 생태가치의 이해, 지리산 인문학 강의, 문화공연 및 봉사활동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3개월(2016. 4. 16.~6. 18.)간 10강좌의 일정으로 지리산국립공원과 경상대학교 일원에서 진행된다. 세부 일정 및 참가 신청서는 지리산국립공원 홈페이지(http://jiri.knps.or.kr)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4월 11일(월) 18시까지 접수해야 한다.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김임규 소장은 “내년이면 지정 50주년을 맞이하는 지리산국립공원의 가치와 소중함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더불어 공존하고 상생할 수 있는 전환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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