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의회는 지난 2월25일 오전 10시 의회 소회의실에서 전 의원과 집행부 해당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간담회를 열고 조례안 심의 등 15건의 군정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정기간담회에서는 행정과에서 제출한 ‘함양군 행정기구 조직진단 연구용역 추진’, 문화관광과의 ‘함양문화원 이전 건립 부지매입’, ‘함양문화테마촌 조성사업 부지매입’, ‘함양상림 생육환경 실태조사 용역결과 보고’, ‘국민체육센터 요금 인상 및 운영시간 조정’ 등에 대해 심의했다. 행정기구 조직진단 용역은 2020엑스포 총괄 추진기구 구성 및 운영방향 등을 위해 실시할 계획으로 행정수요 증가에 따른 조직 구조 및 정원 상향 조정안 마련을 위해서다.
함양문화테마촌 조성사업은 함양군내 내재되어 있는 문화콘텐츠 요소를 한곳으로 모으는 사업으로 옛 상내백초등학교 부지를 3억5000만원에 매입할 계획이다.
산림녹지과의 ‘제13회 함양산삼축제 추진계획’에는 오는 7월29일부터 8월2일까지 5일간 개최예정으로 문화광광축제 유망축제로 선정된 산삼축제의 추진 계획이 설명됐다.
경제과는 ‘함양군 항노화산업 함양포럼 운영 조례안’과 ‘함양일반산업단지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에 따른 토지 처분 계획’을 군의원들에게 설명했다. 안전관리과에서는 ‘함양군 재해경감대책협의회 구성 및 운영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조례안 5건에 대해 군의원들에게 설명했으며, 도시환경과에서는 ‘함양군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천년 숲 생태학습관 조성 사업’ 등에 대해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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