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찰서(서장 김성철)는 ‘16. 2. 19(금). 09:00경 경찰서장실에서 함양군 안의면에서 가출한 정신지체 3급 김00(여.46세)이 교통사고의 위험해 놓여있던 것을 신속히 안전조치하여 가족 품으로 안겨준 유공 민간인에 대해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이날 감사장을 받은 유공 민간인들은 도로공사 산청지사 외주업체 직원으로 2. 12(금). 13:20경, 대전-통영 간 고속도로 상행선 순찰 중, 123KM지점에 사람이 우산을 쓰고 비를 맞으며 걸어가고 있는 것을 수상히 여겨, 우선 도로순찰차에 태워 안심시킨 후 인근 파출소에 신속히 신고, 경찰이 보호자 품으로 인계하여 자칫 사고로 이어지게 될 것을 예방하여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
한편, 함양경찰에서는 실종, 가출인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치로 실종,가출인 발생시 신속한 발견은 물론 아동학대없는 함양경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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