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대한민국의 대표 청정지역인 전북 무주에 있는 덕유산자연휴양림을 2월에 가보고 싶은 휴양림으로 꼽았다.무주구천동 계곡과 줄기를 같이 하는 덕유산자연휴양림은 휴양림을 타고 흐르는 시원한 계곡과 ‘아름다운 천년의 숲’으로 지정된 독일가문비나무 숲이 있는 곳으로 산림욕을 통해 일상에 지친 심신을 달래기에 충분한 곳이다.낙엽송, 잣나무, 독일가문비나무 숲 사이로 산림욕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 순환산책로는 경사가 완만하고 넓어 자연스러운 산책을 유도하고, 숲에서 나오는 피톤치드의 청량한 공기를 마실 수 있게 해주며, 하얀 설경의 칩엽수림과 어울리는 숲속의 집은 북유럽을 연상케 하는 볼거리를 제공한다.덕유산자연휴양림은 교통여건도 좋아 덕유산국립공원과 무주덕유산리조트를 10분 이내면 갈 수 있어 주변 관광명소를 둘러보기에도 적합하고, 스키 시즌에는 스키를 탄 후 휴양림에서 휴식을 취하려는 고객들로 성수기를 방불케한다.2월 20일부터 2월 28일까지는 세시풍속의 하나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널뛰기, 제기차기, 투호 등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행사도 진행함으로써 우리의 전통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도 있다.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시원한 산림욕과 원기 회복을 위해 덕유산자연휴양림으로 떠나볼 것을 적극 권한다.”고 말했다. ‘아름다운 천년의 숲’독일가문비나무 숲아름다운 숲 전국대회는 이산화탄소의 유일한 흡수원인 숲의 소중함을 알리고 보전하기 위해 (사)생명의 숲에서 개최하는 행사입니다. 덕유산자연휴양림 내 독일가문비 숲은 1930년대 시험림으로 조성된 후 현재 약 150여 그루가 남아 있으며, 도입수종이지만 임목축적량이 높아 지구온난화예방을 위한 산림관리모델로 숲을 보전할 필요가 있어 아름다운 천년의 숲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독일가문비 숲 개요 o 소 재 지 : 전북 무주군 무풍면 삼거리 덕유산자연휴양림 내 o 본 수 : 152본 o 평균경급 : 50cm o 평균수고 : 32m o 조성년도 : 193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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