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건강100세 음식지구의 인지도와 방문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차별화된 고객만족 서비스 수준을 보다 향상시키기 위해 올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친절서비스강화교육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함양건강 100세 음식지구’ 활성화의 일환으로 16·22일 2회에 걸쳐 ‘함양건강 100세지구 친절서비스 개선 교육’을 실시한다. 함양종합사회복지관 제1강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맛과 멋, 금농,신화루, 샤브향, 천사화로구이 등 100세 음식지구 22개 업소 업주와 종사자 30명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롯데마트, 엔제리너스 커피, 롯데리아, 풀무원 등 쟁쟁한 외식업체에 출강해 다양한 외식현장 경험이 풍부한 최지혜(더 서비스 대표)강사가 나서 생생한 내용으로 서비스 스킬향상 비법을 전달한다. 16일엔 ‘건강한 서비스를 위한 서비스 마음참고 점검’을 주제로 외식 서비스 현장에서의 기본운영 능력을 점검하고 건강한 서비스 마인드를 교육했고, 오는 22일에는 ‘외식업소에게 현장에서 고객 응대하는 자세’를 주제로 음식지구의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업소 경영능력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교육한다. 군관계자는 “아무리 질이 좋아도 포장이 좋지 않으면 소비자의 마음을 얻을 수 없듯이 음식점을 들어서는 순간의 첫인상이 좋아야 음식의 맛도 배가될 수 있다”며 “함양 건강100세 음식지구 업주들이 국민의 입맛을 사로잡을 마인드부터 갖춰 대외적인 이미지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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