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권창환)는 산불위험이 높은 봄철 건조기를 대비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최근 10년간 발생한 산불의 대부분이 봄철에 집중되어 있고, 올해는 설과 청명․한식, 총선 등 징검다리 공휴일이 많아 등산객과 휴양객이 늘 것으로 예상되어 긴장을 늦출 경우 동시다발 및 대형화로 이어질 소지가 커 예방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이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관내 12개 시․군 산불방지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0명을 산불위험이 높은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해 순찰 및 산불진화에 주력한다.함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대부분의 산불은 입산자 실화나 논,밭두렁 소각과 같은 사소한 실수로 인하여 발생한다”며 “산에 갈 때 인화물질을 소지하거나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쓰레기를 태우는 등 소각행위를 하지말 것”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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