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함양읍(읍장 강성갑)은 자체 특수시책으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이동복지상담실’을 2월부터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시책은 소극적 행정업무에서 탈피하고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읍으로 만들기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주민생활담당부서 2인 1조 2개조를 편성해 주5회씩 10개 마을을 직접 찾아가 복지상담 및 각종 복지정보를 알린다. ‘이동복지상담실’에서는 마을회관을 방문, 해당마을 주민들이 평소 궁금하게 여겼던 복지사업에 대해 상담해주고, 취약계층 복지지원안내 및 저소득층 사례관리 대상자 발굴, 노인·장애인 등 이동불편 계층에 대한 방문 상담·신청 등 사회복지분야 민원상담 전반에 대해 서비스하게 된다. 첫 이동상담실은 오는 15일 오후 2시 운림1마을이 될 예정이며, 이동상담실 운영 후 상담내용을 분석, 복지시책에도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강성갑 함양읍장은 “앞으로 복지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복지행정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평소 주민들이 복지사업과 제도를 몰라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더욱 가까이에서 쉽게 각종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받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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