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지난 27일 성민영아전담어린이집(원장 황보형랑)과 교직원 6명이 함양읍사무소를 방문, 희망 2016 나눔 캠페인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민영아전담어린이집 교직원들은 그동안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주고자 연중 지속적으로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왔으며, 이날 함양읍을 찾아 읍 내 사회복지시설에 지정기탁을 당부했다. 강성갑 함양읍장은 황보형랑 원장과 교사에게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어린 영아들을 위해 사랑 담은 참된 교육을 해 달라”고 당부하며, “교직원들의 뜻에 따라 방송사를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지정기탁하겠다”며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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