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범 의원 43억원 확보, 전체사업비 70% 지원
새누리당 신성범 의원(경남 산청함양거창)은 1월22일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재정부에서 공동으로 추진하는 2016년도 행복생활권 연계협력사업에 거창군, 함양군, 산청군 공동으로 신청한 ‘거함산 곤충산업 친환경 항노화 산업화 지원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 밝혔다.
전체 사업비 42억 7,600만원 중 국비는 총 29억 9,300만원으로 전체사업비의 70%가 지원되는 사업이다.
행복생활권 연계협력사업은 지자체 간의 상생발전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이번에 선정된 ‘거함산 곤충산업 친환경 항노화 산업화 지원사업’은 거창군, 함양군, 산청군 3개군이 공동으로 항노화 산업과 연계한 곤충자원의 산업화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다양한 신규 일자리를 창출과 지역 주민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성범 의원은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부각되고 있는 곤충산업을 천혜의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체계적으로 지원·육성하여 곤충산업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다양한 곤충산업의 기반이 마련되면 친환경농업 활성화와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사업의 세부 내용은 ‘곤충자원화 거점보육센터 조성’, ‘곤충생태체험학습관 조성’. ‘천적곤충 기반 확충’. ‘가공설비 및 마케팅 기반 조성’ 등으로 산청군 차황면 양곡리에 ‘창업보육용 곤충사육시설’, ‘공동 체험시설 및 교육장’이 설치 될 예정이며, 함양군 병곡면 광평리에 ‘곤충생태체험 학습관’, 거창군 거창읍 정장리에 ‘천적곤충 연구개발, 생산시설 10개동’이 건립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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