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산삼휴양밸리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휴양밸리 T/F팀을 신설하고 인력을 대폭 충원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존에는 1개 담당 4명이었으나, 1개 팀 7명으로 늘려 대봉산 일원의 사업의 통합 컨트롤 타워 역할을 부여함으로써 군의 미래 전략사업으로 추진 중인 산삼휴양밸리 사업을 설계·시공단계에서부터 관광마케팅 실현 방안까지 완벽하게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취지로 실시된 이번 인사에서 전기공사 감리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전기직 공무원을 배치해 외부에 감리 용역을 의뢰했을 경우 소요될 4억 5000여만원의 예산까지 절감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전기수전용량 2000kw, 총 60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대규모 전기공사 시공에서도 보다 완벽을 기할 수 있을 전망이며, 휴양밸리 전면개장시 전기 사용에 따른 운영비 증가에 대비한 에너지 자립화 방안도 수립해 향후 유지관리비 절감에도 만전을 기할 수 있을 전망이다. 군관계자는 “이미 기존인력이 10개년으로 추진되는 대형프로젝트의 기반을 착실히 다져온 데다 예산절감 및 통합컨트롤타워 역할까지 해낼 수 있는 팀을 꾸림에 따라 사업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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