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실력이 쑥쑥 자라요

백전초등학교(교장 노명환)는 12월 18일 영어 교과를 학습하는 3학년 이상의 학생들이 2학기에 학습한 주요 영어 표현을 암송하여 발표하는 대회를 실시하였다.이 대회는 그동안 교과 시간에 익힌 다양하고 중요한 표현들을 손바닥만한 크기의 암송카드를 작성하여 쉬는 시간이나 등하교 시 등 여가시간을 활용하여 틈틈이 익히고 능숙하게 암송하여 이를 다른 학생들과 선생님들 앞에서 암송해보는 것이다.3년째 이어져오는 이 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영어 교과와 더욱 친숙해지고 영어 말하기 실력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발표력 신장과 아울러 자신감이 향상되는 효과를 느끼며 모든 학생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발표를 마친 3학년 허진호 학생은 “처음에 외울 때는 어렵고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공부해보니 쉽고 친구와 함께 암송할 때는 매우 재미있었다.”라며 흐뭇해했다.이번 대회의 심사를 맡은 영어 회화 전문 강사 선생님은 “대회 횟수가 더해갈수록 학생들의 실력이 더욱 향상되는 것 같아 매우 기쁘고 영어 공부에 큰 도움이 되는 좋은 행사라고 생각한다.” 라며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