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올 11월 경기 양주 백석읍에 개장한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을 ‘12월의 추천휴양림’으로 선정하였다. 이 휴양림은 아세안 10개* 국가의 산림협력 우호관계 증진과 점점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외국인 근로자들이 자신들의 모국 문화가 깃든 곳에서 쉴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사회적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아세안 10개국 : 싱가포르,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태국, 베트남, 필리핀아세안자연휴양림의 가장 큰 특징은 이용객이 싱가포르부터 필리핀 전통가옥까지 아세안의 주거문화와 싱가포르의 오략말놀이, 인도네시아 발랍바키약 등 아세안 10개국의 놀이문화를 동시에 체험하고 휴양림 주변으로 권율장군묘, 대승사, 장흥자생수목원, 송추계곡, 청암민속박물관 등 한국의 문화도 함께 체험할 수가 있다.숙박시설은 숲속의 집(8객실)과 연립동(15객실)으로 운영되며, 내년 상반기까지 매달 1∼14일 다문화가정 및 아세안 10개국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우선 예약을 받고, 15일부터는 남은 객실에 한해서 내국인도 일반 예약이 가능하다. 휴양림 이용 예약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누리집(http://www.huyang.go.kr)에서 할 수 있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수도권에 자리 잡은 도시근교형으로 접근성이 뛰어난 만큼 가볍게 짐을 챙겨 1박 동안 한국의 문화와 아세안 10개국 문화를 체험하는 이색적인 휴식을 원한다면 아세안자연휴양림을 적극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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