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초등학교(교장 신귀자)는 부산 글로벌 빌리지에서 지난 11월 21일(토) ‘초등학생 하루 체험 영어 캠프’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초등학생 하루 체험 영어 캠프’는 영어교육이 열악한 농산어촌 및 도시 소외지역 초등학생들을 위한 하루 체험 영어 프로그램으로 영어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경상남도교육청에서 올 해 새롭게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선정된 경남의 30개 초등학교가 부산 글로벌 빌리지를 방문하여 실생활 의사소통 중심의 활동 수업으로 진행되었다. 부산 글로벌 빌리지는 공항, 비행기, 경찰서, 병원, 지하철, 호텔, 영어도서관 등 50여개의 체험교육시설과 60여명의 원어민 영어교사와 내국인 강사로 구성된 경남 최대의 영어체험교육시설이다. 행사에 참가한 6학년 조준희 학생은 “외국 지하철과 택시를 탈 때, 약국에서 필요한 약품을 살 때 등 외국에 나가서 꼭 필요한 영어 표현을 알게 되어 유익했고, 영국과 미국 문화 등 다른 나라의 문화에 대해 알게 되어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서하초등학교는 부산 글로벌 빌리지 영어체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능력 신장을 위해 학교 자체 영어캠프 등을 꾸준히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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