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소방서(서장 김용식)는 10일 서상고등학교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화재 경각심을 고취하고 긴급 상황 시 초기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했다.교육내용으로는 소화기 사용법, 119신고요령,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역할극을 통한 심폐소생술 실습교육은 학생들에게 이해와 재미를 줬다.함양소방서 관계자는 “긴급 상황은 대부분 가정, 직장에서 발생하는 만큼 초기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평소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을 익혀둔다면 위기에 처한 가족이나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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