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소방서(서장 김용식)는 9일(월) 제53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하는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기념행사를 실시했다.9일 오후 2시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119소방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다짐과 더불어 군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된 이날 기념식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유관기관 단체장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소방발전에 공로가 인전된 유공자에 대해 국무총리 표창을 비롯해 ,국민안전처장관 표창, 경상남도지사 및 소방서장 등 총 37명이 표창을 수상했다.기념식이 끝난 후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군민들에게 겨울철 화재경각심 고취와 안전예방을 심어주기 위해 소방관과 의용소방대은 소방차와 함께 함양군 일원을 돌며 가두캠페인과 소방차 퍼레이드 캠페인을 실시했다.캠페인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출동로 확보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 화목보일러 사용 시 화기취급 주의, 소소심바로알기 홍보를 실시했다.김용식 소방서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로부터 안전한 함양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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