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소방서(서장 김용식)는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제53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1월 9일 함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된 이날 기념식에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유관기관 단체장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소방행정 발전 및 소방 활동 유공자 33명에 대한 표창에는 △국무총리 표창 ▲강명임 씨 △국민안전처 장관 표창 ▲박치현·이현재·이금숙 씨 △함양군수 표창 ▲장용주·박두리·서준옥·안동근·이금남·이종민·김춘란·선득영 씨 △경남도지사 표창 ▲이홍곤·유재형·김만수 씨 △함양군의회의장 표창 ▲김용배·노정자·심정수·장문영·여정순 씨 △함양소방서장 표창 ▲권식목·이세연·정종현·김필수·박태호·이용헌·정원배·이은경·김태수·한동훈 씨가 각각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함양군 소방안전대책협의회에서 시상하는 119봉사상에 이기택·이장원 씨가 받았고, 경상남도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 모범 의소대원에게 주어지는 공로패에는 장갑숙 씨가 받았다. 김용식 서장은 기념사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금 이 시간에도 화재 및 재난에 노출되어 있는 군민들이 많다. 한결같은 헌신으로 안전한 함양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했다.임창호 군수도 축사를 통해 “우리는 언제나 크고 작은 위험이 주변에 노출되어 있지만 여러 대원들의 노고에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다.”고 격려하며 “앞으로도 군민들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며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했다.강석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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