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초등학교(교장 김춘복)는 10월30일(금), 11월5일(금) 이틀동안 자연 환경 보호와 환경친화적 태도를 기르기 위한 EM 흙공 만들기와 만든 흙공을 이용한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10월 30일(금) 약 두시간에 걸쳐서 다볕 자연학교의 지원과 전주대학교 EM(에버미라클) 연구팀의 도움을 받아 EM 효소의 제작과 친환경적 활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황토와 EM효소, 흑을 이용하여 실제로 EM 흙공을 제작해보는 활동을 실시하였다. 1학년부터 6학년 학생 모두 빠짐업이 모두 추운 날씨 속에서도 흙공을 열정적으로 만들며 환경 보호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11월 6일(금)에는 일주일동안 건조해둔 EM 흙공을 실제 인근 하천 환경 정화에 직접 활용하기 위해 전교생 모두가 중간체육 시간을 이용하여 방지천에 흙공을 골고루 던지는 활동을 하였다.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EM 효소라는 환경 친화적 물질에 대한 지식을 갖게 되었으며, 이러한 물질을 활용하여 환경 정화를 위한 활동에 직접 참여함으로서 자연환경을 소중히 여기고, 환경 보호 활동에 앞장서는 과정에서 보람도 느끼게 되었다. 서상초 5학년 박혜성 학생은 “흙공을 만들 때 손도 시리고 추웠지만, 직접 만든 흙공을 우리 마을 하천을 살리는데 사용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라고 답했다. 서상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환경 친화적 태도를 기르고 마을 환경보호에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앞장설 수 있는 노력을 외부기관의 조력뿐만 아니라 자체적으로도 계속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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