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보건소에서는 장마가 끝나고 막바지 휴가철을 맞아 국내외 여행의 증가로 감염병 발생이 우려돼 예방을 위한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여름철은 온도와 습도가 높아 병원성 세균이 증식하기 좋은 조건으로 일본뇌염. ''비브리오패혈증. 식중독 등 여러 가지 감염병이 발생하기가 쉽다.
안의초등학교(교장 서억섭) 4학년 학생들은 8월9일 금요일. 안의면 안심마을에서 열리는 제2회 함양 여주 축제에 체험학습을 갔다. 여주는 쓴 오이라고 불리는데 그만큼 맛이 쌉싸름하고 모양도 울퉁불퉁하게 생겼지만 건강에 좋은 웰빙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서하면자원봉사협의회(회장 안성찬)는 지난 7일 오후2시 서하면 은행길14-2 오모씨 집에서 ‘사랑의 집 지어주기 제52호 입주식’을 가졌다.
제9회 함양군 중학생 미국어학연수 및 문화체험단이 10박11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9일 귀국했다. 이번 ‘미국어학연수 및 문화체험’은 중학생 16명과 인솔자 3명을 포함. 총 19명이 참가하여 미국 웨버중학교를 방문해 현지 학생들과 같이 수업을 하면서 유대관계를 가졌고. 컬럼비아 대학교. 프린스턴 대학교. 유펜 대학교 등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교 견학을 통해 명문대 진학의 꿈을 키웠다.
뮤지컬 ‘담배가게 아가씨’가 9월7일(토)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의 무대에 오른다. 이 작품은 가수 송창식의 노래 뮤지컬 ‘담배가게 아가씨’를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총 네 명의 배우가 무대에 올라 한 마을에서 벌어지는 정답고도 따뜻한 우리의 이야기를 담는다.
함양군 안의면 안심 물레방아떡마을 솔숲에서 전국 유일의 여주(쓴 오이)축제가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열린다. 이번 축제는 장수(長壽)의 상징!. 여주의 비상(飛上)!이라는 주제로. 가족과 연인이 함께하는 시골 추억 만들기란 슬로건 아래 농촌의 역사와 정취를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함양군은 올해 처음으로 ‘농업인 e-비즈니스 활성화 교육과정’을 개설해 오는 8월18일까지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
위성초등학교(교장 정순호) 거점 영어체험센터에서는 150여명의 참가 학생을 대상(유림초 포함)으로 7월 29일(월)부터 8월 9일(금)까지 2주 동안 ‘2013 위성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개최했다.
함양백전초등학교(교장 노명환)에서는 8월5일부터 19일까지 여름방학 뮤지컬 캠프를 운영한다. 여름방학 뮤지컬 캠프는 노래하는 학교 연구학교(정책연구)의 일환으로 소규모학교 학생들의 창의성과 인성 신장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으며 학생들은 뮤지컬에 대한 이해를 넘어 예술적 잠재력과 표현력을 계발하고.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표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여름방학 시작과 함께 시작됐다.
주간함양 제1차 학생기자 간담회 및 임명장 수여식이 7월27일 토요일 오후2시 함양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학생기자는 고등학생 12명. 중학생 9명. 초등학생 8명. 총 29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4개의 조로 나누어 새롭게 편성되었다.
올해로 스무다섯번째 맞이하는 거창국제연극제가 7월26(금요일)일에 개막작 ‘100인의 햄릿’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여름 피서지로 유명한 위천 수승대에서 ‘연극이 없다는건 인생이 없다는 것’이라는 슬로건 아래 총 6개의 무대에서 다양한 해외기획 공연과 국내 공식 초청 공연 등 47개 단체가 참가해 17일간 200회 공연을 펼친다.
요즈음 열대야(熱帶夜 본래 일본 기상청 용어로 야간의 최저 기온이 25℃ 이상인 밤) 현상으로 인해 잠을 쉽게 못 이루거나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물론 함양군도 예외는 아니다. 더군다나 전력난과 비싼 전기요금 등으로 인해 맘 놓고 냉방기를 가동하기도 쉽지 않다. 그래서 보다 시원한 여름밤을 보내는 방법들을 인터넷을 통해 알아보았다.
요즈음 한류열풍이 불면서 학생들의 옷차림 또한 달라지고 있다. 소녀시대나 카라처럼 인기 있는 걸그룹이 짧은 치마. 짧은 바지를 입고 몸매 또한 날씬해야한다는 고정관념이 생기고 있다. 학생들이 텔레비전이나 인터넷 기사를 통해 연예인들이나 모델들이 입는 짧은 치마. 짧은 바지. 몸매에 딱 붙는 하의와 상의를 따라 입게 되어 보는 사람의 눈을 찌푸리게 만든다.
요즘 우리나라에서는 학교폭력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학교폭력의 규율이 엄격해 지고 있다. 그로인해 학교마다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하고 학교폭력 실태조사 한다. 이렇게 학교폭력에 많은 관심이 기울고 있는데도 줄어들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주어진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한 교육 전문기관에서 실시한 초·중·고 자녀를 둔 부모님이 자녀의 여름방학 계획에 대해 설문 조사를 한 결과 학교에서 예·복습(35%) 적성·비전 등 인성 키우기(30%)가 가장 많았다고 한다. 하지만 초·중학교 학생들에게는 공부보다는 캠프나 수련회. 문화 활동이나 여행 등 학교에서 하지 못한 체험을 하는 것이 더 알차...
함양군에서는 지난 8월6일 친환경농업현장컨설팅사업 일환으로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친환경사과 우수재배농가 견학을 실시했다.
여름방학을 맞아 연극 영재반 학생 13명을 대상으로 연극 심화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다. 평소 연극 영재반에서 일주일에 2시간씩 연극의 기초를 다진 학생들은 방학 중 집중 교육을 통해 2학기 경남어린이 연극페스티벌에 참가할 연극 ‘돛 달린 나무’공연을 준비했다.
함양군농구연합회(회장 진병영)는 지난 8월4일 ‘제2회 친구·가족과 함께 즐기는 청소년 길거리농구대회’를 고운체육관과 제일고 체육관 등에서 개최했다.
함양향교(전교 정경상)는 유림회관 강당에서 함양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8월5~10일까지 일주일 동안 인성교육을 실시했다.
해마다 여름철이면 각종 범죄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피서지 주변에서 도난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 즐거운 휴가를 망치는 경우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