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청춘은 있다. 그리고 '왕년'에 잘나갔던 시절도 있다. 그러나 어느덧 나이가 들고 노인이 된다. 함양의 큰 어른인 대한노인회 함양군지회 정종섭(79) 회장도 약 70여년 전에는 어린이였으며 30여년 전 잘나가던 시절에는 부읍장과 면장 등을 역임하기도 했다.
절기상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동지(冬至)를 맞은 12월21일 함양읍 보림사에서 신도들이 정성스레 빚은 새알을 동지 팥죽에 넣기 위해 솥으로 옮기고 있다.
레몬머틀 재배자는 함양군 서상면 추낙수 농원 김훈철 옹. 지난 2006년에 재배를 시작하여 현재 3만여주 재배를 하고 있다. 레몬 머틀. 뛰어난 약성을 알아보았다.
백만명 이상의 목숨이 아무런 법적인 절차 없이 그 자리에 있었다는 이유로 숨졌다. 이후 공식적인 사과는 고사하고 연좌제의 모진 탄압이 뒤따라 어느 누구도 이와 관련한 일을 말하지 못했다.
함양군축구협회(회장 안병명)가 다사다난했던 2012년 축구계의 많은 일정들을 마감하고 축구인들의 화합과 협회의 발전을 기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함양군생활체육회(회장 정현태)가 지난 12월20일 고운체육관에서 2012생활체육인의 밤 행사를 가졌다.
함양읍주민자치센터(위원장 박상대)는 12월21일 오후2시 함양읍사무소 3층에 위치한 자치센터 천령마당에서 기관사회단체장. 이장. 강사. 수강생. 주민 등 2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 개소 9주년 기념식 및 수강생의 작품 전시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함양물레방아떡마을(안심)에서는 지난 12월20일을 시작으로 24일. 26일 3일간 안심마을만의 색깔 있는 장기발전 계획수립을 위한 농어촌 현장포럼을 열었다.
재구 안의초·중·고 총동문회(회장 최용두)가 지난 12월14일 저녁6시30분 달서구 죽전동 프라임캐슬 3층 스위트가든에서 2012년 정기총회와 안의인 동문의 밤을 개최했다.
함양군농업기술센터는 12월21일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2012년도 농촌진흥사업 종합 평가회에서 농업연구부분 공로상과 기관부분 우수농업기술센터 등 2개 분야에 선정이 되어 상패와 시상금 500만원을 수상했다.
휴천면 송전리 소재 견불사(주지 보덕스님)에서는 지난 12월18일 면사무소를 방문해 라면 60박스와 쌀(10kg) 20포를 기탁했다.
함양군 보건소에서는 겨울철 유행하는 인플루엔자(독감) 감염에 철저히 대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함양군(군수 권한대행 천성봉)은 지난 12월20일 함양군업무평가위원회를 개최해 우수시책을 심의·확정했다.
안의교회(목사 김재훈)가 12월21일 안의면사무소(면장 최문급)를 방문해 연말연시 불우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함양군은 12월20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2012년도 함양곶감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날 품평회에서는 천성봉 군수권한대행과 박종근 군의회 의장.신성범 국회의원. 이영재 도의원을 비롯해 함양곶감영농 조합법인 및 읍면작목반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곶감 품평회와 우수농가 사례 발표회를 가졌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함양지구협의회(회장 이금순)를 통해 연말을 맞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중구호 활동을 펼쳤다.
바르게살기운동 함양군협의회 여성봉사회(회장 오미영)는 연말을 맞아 지난 12월20일 여성자원봉사실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3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어려운 가정 36세대(결연가정 33세대. 다문화가정 3세대)에 전달했다.
함양군보건소에서는 지난 20일 전면금연구역 확대 시행에 따른 금연규제 담당자 설명회를 실시했다.